蘭室에서1515

인천 마전감리교회 검단사랑 바자회 본문

나, 가족 이야기

인천 마전감리교회 검단사랑 바자회

매루 2017. 9. 24. 21:51




지난 주말에는  동생이 담임목사로 재직중인 마전감리교회(서구 마전동)에서 검단사랑 바자회가 열렸읍니다 

여동생부부와 그들의 가족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돌아왔읍니다


사진오른쪽이 목사동생부부인데 초록색 조끼차림의 목사동생의 모습이 저와 똑같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사진가운데에 여동생부부가 서있고

앞편에 올해 9순에 접어드신 이모님과 어느덧 70의 나이를  바라보는 이종사촌누나가 있읍니다

사진 왼쪽의 젊은이들이 여동생부부의 딸인 진경이와 얼마전에 소령으로 진급을 한 사위인 최서방 입니다






목사동생은 마전교회옆 부지를 매입하여 교육관을 겸한 다용도 시설을 꾸며 놓은후

이건물의 이름을 하늘샘 이라 지었읍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하늘에서 이 땅 사람들 속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이것을 “化育”(incarnation)이라고 합니다. 2007년 아프카니스탄 선교봉사단 피납으로 안티 기독교 물결이 크게 나타났을 때 우리는 크게 놀랬습니다.

“왜 한국 교회가 봉사 많이 하면서도 손가락질을 당할까?”

그때 우리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 한국 교회는 세상과 분리된 교회가 아니라 화육의 교회가 되어야 해. 좋은 일도 혼자 하지 말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해” 그래서 그 즈음 우리 교회가 바자회를 시작하면서 방향을 “주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로 설정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뜻을 품고 기도하면서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의 이름 “완정”(完井) 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살리는 생명수를 공급하는 교회야말로 이 세상에서 “완전한 우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교회 이름을 “하늘샘 마전교회”라고 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을 세울 때 이름을 “하늘샘 도서실” “하늘샘 상담실” “하늘샘 까페” 등으로 하려고 합니다. 완정사거리 꽃밭에 지역 지도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뒷면이 공백이라 광고지들을 지저분하게 갔다 붙여,

그 공백에 ‘애향심’을 나타내는 짧은 시를 깨끗하게 붙여놓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동장님에게 건의를 했더니

동장님이 적극 받아들여줬고 더해서 돌로 시비를 세우자고 했습니다.

동네환경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사무소가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오늘 우리 지역 센터인 완정사거리 꽃밭에 “완정사거리” 제목의 시비를 세웁니다.

시는 제가 썼는데 “마전교회” “목사” 다 빼고 단순히 동네를 사랑하는 주민으로서 제 이름만 시비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주민들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자 하는 뜻에서입니다. 우리 교회 기도제목 중 하나가 “지역주민들이 자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민들 마음 속에 자랑으로 자리잡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011-07-25 김광후 목사




 





아래 상자글은  인터넷에서 <마전감리교회 검단사랑 바자회>를 검색하다가 발견을 한 게시물 입니다

마전교회 성도님의 게시물로 보이는데

제가 naver에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양해를 구하거나 댓글을 달아드리는 과정을 못하고 제 블로그로 옮겨 왔읍니다

게시물의 작성자이신 나영맘 이라는 분께 새로이 양해를 구합니다






일상이야기

인천 마전감리교회 검단사랑 바자회에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kisook0426/221090515432





안녕하세요 나영맘이예요 ^^
벌써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네요. 주말이면 가을나들이 계획 많이 하실텐데요.
다가오는 9월 23일(토)에는 제가 다니는 인천 마전동에 위치한 마전감리교회에서

지역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검단사랑 바자회 열린답니다


이날 검단사랑 바자회가 벌써 11회를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교회 안의 행사가 아닌 검단4동 주민센터에서 후원까지 하는 지역에 큰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이날은 품질이 좋고 저렴한 우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먹거리장터 뿐만 아니라

인절미퍼포먼스, 풀스프링브라스밴드 초청 등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해요

그리고 아나바다 장터도 열린다고 해서 아이들 이모네랑 같이가서 옷이며 신발 구경도 할겸 저렴하게 사오려구요


이렇게 풍성한 행사장에서 빼놓을 수 없겠죠 푸짐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 행운권은 당일날은 받기는 어려우시구요
본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장당 만원의 티켓을 구입하시면 되요


물론 이 티켓값은 장학금 마련에 쓰이게 되구요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시면 저의 댓글에 살짝
전화번호와 성함을 남겨주시면 제가 당일에 전달해 드릴께요 ^^


이날이 토요일여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신데요 그래서 자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다트풍선터트리기 등의 어린이 놀이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부모님을 따라온 자녀들이 심심하지 않겠더라구요

                                        


    



                                       




 



벌써 다음달이면 긴 연휴 추석명절이네요
이날 검단사랑 바자회때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메론, 쌀, 한우 등의 추석선물세트도 판매한다고 하니

미리미리 선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을이다보니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나들이 계획 많이 잡으실텐데요
다가오는 9월 23일 토요일은 마전감리교회 검단사랑 바자회에 가을나들이 삼아 가족과 함께 손잡고 놀러오세요









제 1회 검단사랑 바자회

2007.10.30. 12:56



전교회에서 올립니다.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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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마전감리교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2015년 11월 15일, 마전감리교회(김광후 목사)에서 청소년 장학기금(총1,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마전감리교회는 2012년부터 재능기부 및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복지소외계층 후원 활동을 앞장서서 지원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을 해왔다.


  특히, 검단사랑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검단지역 청소년 장학금을 위해 지원되어 왔으며,

내년에도 총 수익금 1400만원을 검단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원비 및 수업료를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전감리교회 김광후 목사는 전달식을 통해 “바자회를 통한 소중한 기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최재영 검단4동장은 “귀중한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정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가정의 청소년에게 전달하겠다”며

검단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http://noulnori.net/1608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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