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난리 블루스 본문
어제(12월 16일) 저희부부의 오랜 이웃인 혜민엄마와 영미씨가
송년회 두건이 예약되어 있었던 저희부부의 식당일을 도와주기 위해 영흥도에 들어왔읍니다
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길마회> 모임과 영흥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들의 송년회는
4시간여에 걸쳐 함께 노래 부르며 즐겁게 진행이 되었읍니다
이들이 모두 떠난후 남은 사람들끼리 난롯가에 앉아서 이애기 저얘기들을 나누던중
저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영흥도 주민인 신일이가 기타를 들고 오더니 좌중의 분위기를 요란 스럽게 만들었읍니다
시키는 사람이나 시킨다고 열심히 하늘을 향해 몸부림치는 아줌마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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