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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야기

패잔병

매루 2014. 6. 17. 04:58

 

 

 

 지난 6,4지방선거때 인천남동구청장 선거에 뛰어 들었던 기홍씨는

2002년 지방선거때 저와 처음 만난후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온 저팔계라는 별명의 이웃 입니다

현역 인천광역시의원(시의회 부의장) 이었던 그는

야권 후보단일화로 남동구청장 후보자리를 정의당의 배진교 후보에게 양보를 하고

송영길 인천시장의 선거운동에 가담하여 선거운동기간 내내 송영길후보를 수행 했었읍니다

 

본인의 꿈(남동구청장)은 물론 이려니와 송영길 인천시장의 재선운동도 실패한 패잔병이 된 기홍씨가

지난 13일 하수오농장에 찾아 왔읍니다

 

 

 

 

 

 

 

 

 

 

 

 

 

 

 

 

 

지금은 仁川市議會 議員이 되어 副議長으로 活動하고있는 저팔계는 저와의 나이差異가 12年이 나는
67年生으로 저와는 띠同甲  同生인 셈 이지요 

2001年  어떤 送年會 자리에서 知人의 紹介로 알게된 以後

그는 當時 제가 運營하던 갈비집에 隨時로 드나들기 始作하게 되었읍니다
그를 제게 昭介시켜준 사람을 봐서라도가 아니어도 그의 變함없는  씩씩한 表情과 말투는
 저와 저의 갈비집에서 일하고 있던 從業員들 그리고 저희食堂의 손님들에게 特有의 親和力으로 作用하여

많은사람들에게 好感을 샀기에 그의 우리食堂 出入을 반갑게 對해 주었읍니다 

그는 2002년 6월에 치러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때 우리동네(남동구)에 구의원으로 출마 했고
 폴란드와 우리나라의 월드컵豫選競技가 치러지던 時間에 저팔계는 當選消息을 들었읍니다
그로부터 4년후 다시 치러진 地方選擧에서 落選후 靑瓦臺에 들어가 勤務 하였읍니다

 


9年前 35의 젊은 나이에 제게 찾아왔던 돼지코의 所有者,,,,,그래서 저팔계라는 別名의 市議會副議長
그의 大學生時節 民主化運動前歷이 政治人으로서의 어드벤테이지로 作用하는 時節도 이젠 아니고
오로지 가슴이 따뜻하고 義로운 政治信念을 가꾸고 邁進하는일만이 成功하는 政治人이 되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各種緣故에 기대지않고 오로지 有權者들의 信望을 바탕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40代 中班의 저팔계를  期待해 봅니다 

 

 

 

血緣,學緣,地緣 等  本人과  한점의 緣故가 없는 낯선 仁川,,,, 

客地에서 토박이 競爭者들과 힘겨운 싸움을 즐기는것처럼 보이는 저팔계의 鬪志와

하면된다는 信念을  實際行動으로 열심히(다른이들과 比較해서)보여주며 

무엇보다 人情이 많은 順한 이미지 이면서도  不義를 보면 불같이 화를내며 自身의態度를 分明히 밝히는 그를

저는 도와줄수밖에 없읍니다

사람 이라면 꼭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으니까요

더군다나 政治를 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우리만 살다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우리子息들과 後孫들이 살아가야하할 이땅,,,,,

내세울수있는 自原이라곤 人的自原뿐인 우리나라는   政治가 옳바로 서고 行해져야만이

나라가 和合되고  그 和合에서 나오는 힘들이  國家競爭力에서 優位를 점하게되어 살아남을수있는 

거의 唯一한  길 일것입니다  이만큼 政治의 重要性은 수없이 强調해도 不足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옳바른 政治의 行함은 平素에 有權者들의  政治에 對한 持續的인 觀心과 監視에서만 可能한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2011년 1월 작성글

 

 

 

지난 6,4 지방선거에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한 출판기념회

 

 

6,4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후보 수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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