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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3월의 마지막날

매루 2014. 4. 1. 04:54

 

 

 

예년보다 봄이 빨리 왔다고 합니다

이곳 영흥섬에도 복수초,노루귀등 이른봄의 들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린지 이미 오래이고

산 숲길에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연분홍 진달래꽃이 드문드문 피기 시작 하였읍니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곳 에서 살고 있음에  행복해 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시간이 무척(너무)빠르게 가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 3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이제 봄꽃들이 온갖 자태를 뽐내는  봄의 계절 4월 입니다

화려 하지만 짧기만한 봄날이 매우 예쁩니다

 

 

 

 

 2014년 3월의 마지막날 아침에 집앞 바다의 해돋이 풍경에 잠시 넋을 잃어 봅니다

 

 

 

부산에 게시는 강진경 선생님께서 지난 주말에  촬영하신 빗속의 벚꽃길 입니다 

머지않아 제가 살고있는 영흥섬의 통일사(영흥도 국사봉 중턱에 있는 절)가는 길에도 벚꽃이 활짝 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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