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덕후 이야기 본문
대학가요제에 참가 하겠다고 매일밤이면 저희집에 모여서 할트레닝(hard training)을 하던
저희 막내동생과 그의 친구들(당시 인하대학교 재학중)은 어느날 갑자기 연습을 중단 합니다
대학 가요제 참가를 포기 한거죠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했으나 당시 혜성같이 등장한 이치현의 음악감각과 재능에 주눅이 들고
자신들의 한계를 스스로 깨달은것 이었읍니다
특히 제 막내동생은 그 이후로 아직까지 단한번도 기타를 손에 쥐질 않았읍니다
그랬던 이치현씨도 어느덧 50대 후반(55년생)의 초로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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