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용덕이 딸 주희 시집 가던날 본문
오늘은 저의 오래된 벗인 용덕이가 그의딸 주희를 시집 보내는 날 이었읍니다
충남 부여의 부잣집으로 시집을 간다는 주희
백제의 옛고도인 부여의 구드래뱃터 부근의 삼정유스호스텔에 있는 예식장에 낙섬친구들과 함께 다녀 왔읍니다
주희와 용덕이 부부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 합니다
구드래 뱃터주변의 하늘이 완연한 가을색 입니다
지금 이곳에는 백제문화제가 한창 이었읍니다
아빠(용덕이)의 친구인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주희는 반가운지 굳어있던 표정이 활짝 펴 집니다
사진속의 지금모습 처럼 주희부부의 앞날도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