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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용덕이 딸 주희 시집 가던날

매루 2013. 10. 5. 20:54

 

 

 

 오늘은 저의 오래된 벗인 용덕이가 그의딸 주희를 시집 보내는 날 이었읍니다

충남 부여의  부잣집으로 시집을 간다는 주희

백제의 옛고도인 부여의 구드래뱃터 부근의 삼정유스호스텔에 있는 예식장에  낙섬친구들과 함께 다녀 왔읍니다

주희와 용덕이 부부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 합니다

 

 

 

 

 구드래 뱃터주변의 하늘이 완연한 가을색 입니다

 

 

 지금 이곳에는 백제문화제가 한창 이었읍니다

 

 

 

 

 

 

 

아빠(용덕이)의 친구인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주희는 반가운지 굳어있던  표정이 활짝 펴 집니다

 

 

 

 

 

 

 

 

 

 

 

 

 

사진속의 지금모습 처럼 주희부부의 앞날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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