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아버지 97회 생신날 본문
오늘은 저희 아버지의 97회 생신날 이었읍니다
가족들이 영흥도 저희집에 모였읍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이땅에 태어나셨던 1917년 4월28일(陰)아침에도 이러한 해가 떠올랐겠지요
먼동이 트기전에 저희집앞 바다건너 고향(인천)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버지와 이미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어젯밤에 저는 식구들을 위하여 바다에 나가 미역과 소라등을 채취해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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