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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족 이야기

마전감리교회

매루 2013. 4. 9. 12:36

 

 

 

 

 

 

 

 

  담임목사 김 광 후   apbada@hanmail.net
 http://twitter.com/apbada
    
 최고의 고백은 이렇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갈2:20)
 이 고백을 한 마디로 줄이면 "예수사람"입니다.
 저의 목회 이념 첫째는 "예수사람"입니다.
 주님은 매일 "나라이 임하옵시며"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저의 목회이념 둘째는 "예수나라"입니다.
 저는 꿈꿉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언제든 예수로 살고 어디든 예수나라 만들기를

 

 

 사모 최 현 숙   wisdomsook@hanmail.net   
 
 철원 평야 같이 넓고 따뜻한 부모님 품에서 자랐습니다.
 그 품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품을 절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품은 푸른 초장이요 쉴만한 물가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그 품이 있습니다.
 평생을 기도와 교회봉사로 사신 부모님은 막내인 저를 놓고 특별히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 기도가 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우리 교회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사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언니와 둘이 자취하며 대학공부를 할 때
 철원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은 우리 자매가 돈이 바닥날 즈음이면 어김없이 통장에 돈을 부쳐주셨습니다. 그 들판 어디서 돈이 났는지, 우리가 돈 떨어진 것은 또 어떻게 아셨는지! 저는 이렇듯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성도님들의 필요를 채워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2013년 설날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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