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서울역 노숙자교회 본문
서울역 지하도(지금시간 아침 10시 10분경)
서울역 뒤 중림동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교회
마이크 높이를 조절하고 있는 남성듀엣 둘다섯의 우영철씨(오른쪽)
힘차게 그리고 다함께 찬송을 합니다
주방에서는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고 있읍니다
둘다섯의 우영철씨는 장로님 답게 노숙자들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복음을 전합니다
노숙인들중에 대표 한분이 나오셔서 식사감사기도를 합니다
전설의 개그작가 전영호씨(권사, 안경낀 이)는 주방에서 배식준비를 하고 있읍니다
전영호 권사는 약 30분의 배식시간동안 노숙인들의 식판에 반찬을 담아 줄때마다
개개인에게 일일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많이 잡수십시요","할렐루야","아멘", "남기면 벌금 7천만원",,,,이라며
노숙인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읍니다
약 400명의 노숙인들을 상대로2시간여에 걸친 배식과 설겆이를 마친후
이제는 오늘 수고하신이들의 식사 준비시간 입니다
사진 오른쪽 안경낀이가 전영호 권사, 맞은편에서 카메라를 바로보고있는 우영철 장로
우영철 장로 옆의 여인이 소중한 사람들교회를 이끌고 있는 유정옥 사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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