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인천대공원 후문쪽 만의골 은행나무 본문
인천대공원 후문쪽 장수동 만의골에는
1992년 기념물(제12호)로 지정된 높이 30m, 둘레 8.6m 의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읍니다
인천시가 공인한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가운데 하나로 균형 잡힌 5개의 큰 가지가 아름답게 뻗어 있는 모습이 장관인
수령이 8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입니다.
예로부터 이 나무는 마을 주민들이 집안 액운이나 전염병이 돌면 제물을 바치고 치성을 드리던 나무로 기록돼 있읍니다.
은행나무 당제는 매년 음력 7월1일 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과 질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서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리고 치성을 드리고, 매년 음력 7월과 10월에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2012년 11월 22일
2012년 9월 30일
2011년 11월 24일
눈속의 만의골 은행나무
가을날의 만의골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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