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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농장의 꽃식구

여주

매루 2012. 8. 12. 15:03

 

 

 

 

 

여주

 

 

원산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인도를 비롯한 열대 아시아 지역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옛날 우리 나라의 시골 집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것이 지금은 구미 등 경제 선진국들에서 인기 높은 건강 농산물이 되고 있다.

 

원래 여주는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었다

한여름의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열매 맺은(6~8월) 것을 덜 익은 채로 수확한다.

여주엔 비타민C가 100g 중 12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딸기의 80mg, 양배추의 40mg, 레몬의 90mg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더구나 여주의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색이 짙고 혹 같은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유효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 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주는 게다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
 씨에 있는 모모르디카주요성분은 당분 연소를 촉진하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식물인슐린’을 다량 함유있다고 한다

 


 

2012,8,11 물왕저수지

 

이틀후 껍데기가 벌어지면서 붉은 씨앗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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