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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작곡가 김영철씨 영흥도 십리포 해변에서

매루 2012. 7. 28. 18:20

 

 

 

 

 

 

 

키타연주와 섹스폰연주 from 트로트비젼 on Vimeo.

 

 

 

2009년 늦봄에 저희 초등학교 동창생들은  팔미도 관광을 하기위해 인천 연안부두에서 팔미도를 오가는 유람선인 하모니호에 오릅니다

하모니호 선상에는 연안부두와 팔미도를 운행중에 승객들을 위하여 공연이 열리고 있엇는데

당시 이공연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던 여가수 박수정(대표곡 ; 나야나)과 미쓰 엘칸토 출신 이라는 박나라(대표곡 위하여)가 있었읍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녀들과 가까워졌고 그해 늦여름에 그녀들이 속해있는 VOICE라는 이름의 가수동아리 소속 60여명의 가수들이

저희들의 주선으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어제(7/27) 그들의 3번째 영흥도 공연이 열렸었고 작곡가 김영철씨, 도시의 아이들, 박수정, 박나라등 35명의 가수가 출연을 했읍니다

VOICE 모임에는 사람좋아보이는 싱글싱글 웃는 얼굴의 김영철 이라는 사람이 있읍니다 

꽃바람 여인 이라는 노래의 작곡가로 알려져있는 그의 사무실로 제친구 신일이는 통학을 하며 그에게 베이스기타 강습을 받고 있는데

신일이의 베이스기타 실력은 3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고

제 보다 젯밥 이라는 말처럼  김영철씨와는  영철아,영철아 부르며 막말로 트고먹는 사이가 된후  주변의 가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특유의 넉살을 발휘하고 있읍니다 

어제 특별순서에는 김영철씨가 기타연주를 했었는데  그의 기타연주솜씨는 가요계에서 최고수준으로 평가를 받고있다는 말처럼

그의 기타연주 중에는 소속 가수들은 물론 청중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춤을 추었고  그중에 신일이의 발군의 활약이 여러사람의 흥을 돋구었읍니다

  

 

 

 

 좌로부터 신일이, 박나라, 청바지 차림의 김영철 작곡가

 

 

 

 

 

그가 연주하는   Danny boy의 기타 선율이 십리포 백사장 밤하늘에 가슴벅찬 감동으로 울려 퍼집니다

 

 

 

쟝고, 파이프라인, 상하이 트위스트등 흥겨운 기타연주에  흥을 못참고 무대에 오르는 신일이

 

 

 

 오누이 사이처럼 친한 신일이와 박수정,박나라

 

 

 

 

 미쓰 엘칸토 출신의 박나라는 그녀 특유의 겸손함과 성실함이 항상 엿보입니다

 

 

 

2009년 여름 팔미도에서

박나라,일후,박수정,병우

 

 

 

2009년 여름 팔미도 여행중 하모니 유람선 갑판 공연장에서

검은옷 차림  신일이의 현란한 춤솜씨에  웃느라 노래를 못하고있는 박나라

 

 

 

 

 

 민요가수가 한복에서 일반 복장으로 갈아 입은후 디스코를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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