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강원도 횡성 한옥마을 본문
영흥도의 고구마심기 때문에 강원도 횡성의 한옥마을에 있는 광종씨의 집에서 지내려던 생일과 연휴계획(26~28)은
26일에는 저희 어진내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한후 새벽3시 까지 춤을출수있는 라이브카페와 포장마차에서 어울렸고
27일 오전에 영흥도의 고구마 심기를 마친 저와 제아내는, 경마장에 몰려가서 말밥(배팅)을 주고온 일행과 오이도역앞 주차장에서 다시 만나서
강원도 횡성 한옥마을의 광종씨집으로 행하였읍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횡성에 도착하여 아낙들은 장을 봅니다
서서히 무더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5월하순,,,, 해도 길어졌는지 인천앞바다 영흥도에서 고구마를 심고 이곳 강원도엘 왔는데도 날이 훤 합니다
잠시도 돈벌이에 게으름이 없는 세친구들
늦봄 한옥마을 뒷산에서 뜯어놓은 버섯과 산나물로 된장찌게와 쌈을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는 표정들이 느긋해 보입니다
다음날(5/28) 새벽에 학곡 저수지 수문 아래에 가서 잡아온 민물고기들
석가탄신일인 이날 물고기를 방생 하기는 커녕 ,,,,,,,,
갓잡은 민물고기 튀김 도리뱅뱅이 반찬을차려놓은 아침식사
돈벌이에 잠시의 게으름도 용납이 안되는 매우 성실한 3친구
화목(火木)보일러를 설치해 놓은 광종씨는 보일러에 집어놓기 알맞게 화목들을 정리해 놓았읍니다
아침식사를 마친후 우리일행 소풍을 나온 우리일행은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네덜란드 국군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엘 둘렀읍니다
클로버 꽃을 입에 쎅시하게 물고 있으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쎅시 합니다
정환씨 부부
광종씨 부부
경훈씨 부부
산괴불 주머니
구슬붕이
카메라 앞에서면 영 폼이 안나고 어색한 아줌마들 입니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대법사라는 그리 크지않은 절 인데
무척 지대가 높은곳에 있어서 이곳에 오르는 경치가 무척 인상적 이었읍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한 식당에 도착을 하였는데 손님들이 허도 많아서 식당마당의 정자에서 대기중 입니다
미처 화투를 챙겨오지 못한 남정네들은 광종씨의 구라를 듣습니다
제스쳐 까지 열정적으로 행하는 매우 성실하고 훌륭한 강사 입니다
광종선생께서 구라를 풀던말던 경훈씨 부부는 즐겁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막국수,감자부침,돼지고기보쌈 입니다
갓잡은 민물고기 튀김은 정말 맛 이 좋습니다
광종선생의 구라는 저녁시간에도 이어집니다
단골 라이브카페에 갔을때 주인이 선물해 주었던 생일케잌이 이곳 한옥마을까지 와 있읍니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한옥마을
한옥마을 가장 높은곳에 있는 집이 광종씨 부부의 집 입니다(광종씨 집 오른쪽 전봇대 옆에 우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디밭위에 소주병을 세워놓고는 돈을 걸고 게임을 시작 합니다
심판인 순남씨의 손에 판돈이 쥐어져 있읍니다
한때 골프에 심취하여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한 정환씨는 이날 꼴찌를 하는 바람에 일행들에게 조롱을 당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