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스크랩] [24일째 올립니다] 빨갱이라고? 이것이 빨갱이의 유래. 본문

韓半島

[스크랩] [24일째 올립니다] 빨갱이라고? 이것이 빨갱이의 유래.

매루 2012. 2. 12. 10:04

 

''김대중은 빨갱이''

 

 

 

 

''전라도는 빨갱이 소굴''...

 

 

 

 

 

 

누군가에 의해  500만 호남인들의 핏속에 새겨져 수십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는 저주받은 낙인....

 

 

반세기가 넘게 남북으로 갈라진 체 서로를 미워하고 있는 이 좁은 땅에서, 이 '저주받은 낙인' 을 새긴 자들에 의해 또다시 동서로 갈라져 서로를 미워하고 있는 우리 민중들...

 

.

 

오늘 여러분에게 누가, 왜, 언제부터 도대체 무슨 의도로 호남인들에게

'빨갱이'라는 저주의 낙인을 찍었는지, 또 그로인해 우리 민중들의 가슴에 속에  잉태된 '증오의 씨앗' 을 그들이 어떻게 이용했는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

  1971년 4월,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부산유세장.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꽉 들어찬 유세장 곳곳에서 김대중의 연설을 들은 부산시민들의 감탄사가 이 곳 저 곳에서 터져 나온다.

 

 

.

.

 

 

 

 

 ''아이고! 와, 우리 경상도에는 김대중이 같은 인물

 

  이 없노...''

 

 

 

 

 

''전라도에서 대통령감 났다.''

 

 

.

.

 

 

 

 

 

아마 여러분들은 김대중에 대해서 부산시민들이 이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실 겁니다.

.

.

.

.

.

 

 

.

            하지만 이것은 전부 사실입니다.

 

.

 

 

 

 

 

.

       

 

 

. '40대 기수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민당 김대중후보의 인기는 부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가히 '열풍 '이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

.

.

.먼저 그 당시의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5.16으로 집권한 박정희의 군부세력)

 

 

69년부터 박정희는 3선개헌을 통해 종신대통령을 획책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재야와 언론의 반대, 학생운동은 거세게 일어났고, 70년 11월에 열악한 노동현장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하며 전태일 청년의 분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전태일열사의 장례식)

 

이러한 상황속에서 민심은 이미 박정희에게서 등을 돌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마음이 김대중 후보의 등장과 함께 현실로 다가왔었습니다.

 

 

.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정희와 김대중의 지지율이 엇비슷하거나 김대중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상황에 이르자 박정희와 공화당 그리고 매국언론들은 삼위일체가 되어 영남인의 가슴속에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망언을 공공연하게 유포하기 시작합니다.

 

 

.

 

 

 

 

.

드디어 우리 현대사에서 '지역주의의 망령' 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경상도는 개밥의 도토리가 될 것이다''

                                                            

                                                                         -국회의장 이효상'-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되면 경상도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다''

                                                          

                                                                      -중앙정보부의 선동문구-

 

''김대중이 정권을 잡으면 모조리 모가지가 날아 갈 것이다''

 

                                                                   -경상도 공무원들에게 공화당의원이-

 

''경상도 사람치고 박정희 안 찍는 사람은 미친사람''

 

                                                                 -1971년 4월 18일 조선일보-

 

 

''김대중 후보가 이번 선거는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라고 똘똘뭉치자고 했으니 우리도 뭉치자''

                                                                    -1971년 4월 18일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이 때까지만해도 지금의 한겨레의 역할을 했습니다.

.

 

.

.

.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거짓된 비열한 낭설을 영남 전역에 퍼뜨리면서 드디어 1971년 제 7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게 됩니다.

 

 

 

                    

                   (박정희의 공작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의 득표를 주목해주십시오)

 

 

 

 

결과는요? 

 

 

네. 맞습니다. 잘 들어 먹었죠.

 

하지만 그 결과는 94만표 차이로 박정희가 이겼지만 실질적으로

 

'신민당 김대중후보의 승리' 였습니다.

 

 

당시 야당 선거 참관인이 경상도에서 협박과 수작에 발이 묶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공공연하게 '선거조작'이 이루어졌고 또 이른바 '피

 

아노표'-손에 먹을 묻히고 투표용지를 더럽혀서 무효표로 만든것-가 엄청

 

나게 많이 나왔으며, 60만 군대의 표가 '자동으로' 박정희표가 되었음에

 

도 불구하고 94만표차이 라는 것은 박정희에게서 민심이 떠났음을 의

 

미했고, 이는 박정희가 '유신' 을 시행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박정희의 왕국에서 가장 큰 위협 인물이 되어버린 김대중은 여러차례 죽음의 고비를 맞이하고

 

 

 

                      

                 (김대중납치사건-중정에 손에 의해 죽을 고비를 넘긴후의 인터뷰장면)

  

  

유신정권의 암살시도에서 살아남은 김대중은

 

 

 

이 때부터

 

 

                

     

빨갱이 라는 '저주받은 낙인'을 부여 받습니다. 덧붙여 전라도도

 

 

 

빨갱이소굴 이라는 '특별자치구'의 명칭까지 부여받죠...

 

 

.

 

 

 

......이 후 부터 김대중의 고난과 호남인에 대한 편견이 시작되어 오

 

날까지 끝없이 반복됩니다.

.

.

.

.

.

 

               

 

 

 

이후 박정희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서울의 봄'

 

그 짦은 시간 이후에 우리 민중들은 또 다시 권력을 쟁취하지 못하고...

 

 

 

 

                                 

 

 

 

 

또 다시 신군부 세력에게 민주주의를 억압당하게 됩니다

 

 

 

                     

   

 

 

 5.16쿠데타의 후계자들 답게 이들 또한 그들의 선배가 사용했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합니다.

 

 

 

 

 

 

 

 

또 다시 김대중과 호남인을 빨갱이로 만들고

 

 

 

 

전라도를 빨갱이 소굴로 만드는 것이죠...

 

 

 

 

 

 

        

                                   (청주교도소에 수감당한 김대중과 면회온 가족들)

 

 

 

 

 

 

 

 

 

그 이후에 이들 신군부에 의해 우리 헌정사상 최고 비극이 자행됩니다.

 

 

 

          

 

 

 

 

                

 

 

 

 

    

 

 

 

 

 

 

         

 

 

 

 

 

     

 

 

 

 

 

        

 

 

 

 

 

       

 

 

 

 

 

            

 

 

                            

 

 

                        

 

 

 

 

 

        

 

 

                           

 

 

      

 

 

 

 

 

 

                               

 

 

 

 

 

 

 

 

 

 

 

 

 

 

         

 

------------- <이명박일당,한나라당의 태생과 실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쯔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는데요,  이 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 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즈끼는 하림 역시 엮어 넣으려고 계속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 이 일어나고 하림은 징병에 끌려갔다가 탈출해 미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합니다.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하림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림은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

 

. 눈이 돌아간 하림은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네가 왜 여

 

 

기에 있어!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부하들을 시켜 하림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하림은 무력하게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침을 뱉듯 말합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에서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려 두들겨 맞습니다.

해방이 되었지만 세상이 바뀌지 않은 겁니다. 문제는 이게 그냥 드라마의 극적 구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미 군정을 뒤에 업은 이승만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를 모두 흡수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이 될까 두려워 덜덜 떨던 조선총독부의 관료들, 경

 

찰들은 살기 위해 이승만에게 가서 붙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납니

 

다. 친일파들의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삽니다.

 

 

'빨갱이가 쳐들어온다.',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

우리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렇게 친일파는 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 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19혁명 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시민들과 학생들에 의해 끌어내려진  이승만 동상

(이승만장로 결국 해외로 도망,고국땅밟아보지도 못하고  쓸쓸히 죽어갔죠..

이명박 장로의 최후는 이 보다 더 비참한 모습으로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승만 장로, 김영삼장로..

그리고 세번째 장로 대통령인 이명박..

반드시 그를 권좌에서 끌어내야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뒤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쿠데타 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 에 투신합니다.

 

 

따지고 보면 박정희 자신이 일제시대 친일파입니다. 일본 육사 졸업하며 천황한테 혈서 쓰고 자랑스러운 황국신민으로 공인받은 자이니까요.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회? 그까짓 거 필요 없습니다. 해산시켜 버립니다. 밤마다 비서실장 시켜 여대생들 바꿔가며 밤 문화를 즐기다가 1979년 10월 26일, 그날도 여대생 옆에 끼고 술 마시다 총에 맞아 죽습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 만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데타 를 일으키며 정권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 수천명을 학살하고 권좌에 오릅니다.

이 학살역시 빨갱이들에 의해 저질러전것이라 선전을 하고..

 

 

 

 

 

 

 

 

그리고 지들끼리 모여 지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 때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을 구성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 옵니다.


 


전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니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 후보단일화를 못 해 표를 갈라 먹은 겁니다.

 

 

 

 

결국, 노태우가 35.9%의 득표율로 턱걸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친일파는 또 살아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먹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 합당 을 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당 이름은 신한국당 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나라를 하나하나 말아먹다가 1997년 IMF 사태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들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을 살짝 바꾼 것만으로 나라를 부도 상태로 몰아넣은 그들은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기록합니다.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티끌만 한 차이로 마침내 김대중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이뤄냅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겁니다.


 





 

 

 

 


그러나 5년 뒤

 

 

선거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노무현에게 또 패합니

 

다.

 

 

 

미칠 것 같습니다.

 

 

다시 5년 동안 빨갱이라고 몰아붙입니다.

 

 

경제가 망했다고 외쳐댑니다.

 

서민 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어쨌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습니다.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범죄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게 먹힙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고,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 편향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로 바꾸겠노라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딱 지난 10년간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

 

 

이라고 부릅니다


포토즐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sortKey=depth&bbsId=K150&searchValue=&searchKey=&articleId=721620&pageIndex=1

경제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334052&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자토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238072&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정치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299268&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사회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806237&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출처 : 경제
글쓴이 : 아름다운 청년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