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슴에 손을 얹고...... (11)
蘭室에서1515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편 강행과 관련)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하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회의원들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을 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자후(獅子吼) 큰스님이 주시는 법문을 사자후라고 하지만, 국회에서 시종일관 열변을 토하는 연설이나 거침없는 웅변의 경우에도 사자후라는 표현이 자연스레 활용되고 있다. 국어사전에는 [1]바른 도를 설하는 것, 부처님의 한 번 설법에 뭇 악마가 굴복해 귀의함을 비유 [2]크게 부르짓음 [3]질투심이 강한 여인이 남편에게 암팡스레 떠드는 일의 비유라고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본디 사자후의 의미와 부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후[吼]자는 사자 우는소리 후자..
교활(狡猾)은 형용사로서 국어사전에 "(사람이나 그 언행, 성질 따위가)몹시 간사하고 나쁜 꾀가 많다"라고 풀이되어 있읍니다 “광복절을 1945년 8월15일로 볼 경우 친일과 독립운동가라는 구도가 생기지만 1948년 8월15일로 보면 좌익과 우익이라는 구도로 바뀌게 된다. 친일파에 뿌리를 둔 보수세력들이 1948년으로 광복절을 바꾸자고 하는 이유다” ㅡ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ㅡ
소중하게 지니고있는 열쇠고리 입니다 태어난후 장난삼아서라도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본적이 없는 저 이기에 저의 열쇠고리에는 자동차 열쇠가 없읍니다 국민이 대통령 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 국민을 섬기려하는 의롭고 가슴이 따뜻한 대통령을 만들었던날 우린 기뻤읍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후 고속철 시승식(광명~아산)에 참석 했었읍니다 광명역에서 열차출발을 기다리며 2004년 봄으로 기억되는 사진인데 사진속의 10년전 제모습(개량한복을 입은)이 낯 섭니다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