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비가 오려면 오고 말려면 말던지,,,날씨 이상한 하루 본문
멀리 영흥도 까지 찾아온 후배들의 모습이 고리대금업체 해결사들 같습니다
이곳까지 찾아 왔으니 옥수수 좀 따 줘야겠지요
니덜(서리 하는 피서객, 영흥도 고씨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실컷 먹으라고 옥수수밭을 개방해 놓았읍니다
영흥도 고씨(고라니)들의 이것저것 해치지 않고 한자루씩 깔끔하게 먹어 치운 흔적에서 귀여움을 느낍니다
복분자가 예쁘게 익어서 보기 좋은데 누군가의 손이 그림을 망쳐 놓았읍니다
야생 나팔꽃도 비가 계속되는 흐림 속에서 꽃을 피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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