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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매루 2011. 8.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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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 오후 인천고속버스 터미널(태풍이 오던 말던,,,,,,,,,,)

 

 일요일 저녁시간 서서히 바람이 거세집니다

 

 괜시리 일찍 피어가지고는 비에젖은 무게를 감당 못하는 미련멍청한 국화

 

 월요일 아침 집뒷뜰이고 옥상이고  정말 볼만 합니다

 

 화분에 심겨진 뽕나무도 태풍에 "뽕" 하고 넘어졌읍니다

 

 잎이 부채처럼 넓게 펴져있는 범부채는 옆에있는 알로에와 함께 쓰러져 있읍니다

 

 그 와중에,,,,,,

 나도

 장미도  계절을 잊은듯 합니다

 

 매미도 비에젖어 땅바닥에 떨어져 안간힘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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