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그리운 얼굴 : 한명숙 본문
1967년 가을
그리운 얼굴
한명숙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은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도 고향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 노래 서로 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간주]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은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도 고향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 노래 서로 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뮤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들강변 : 김옥심 (0) | 2011.07.27 |
---|---|
Saved by the bell : Bee Gees (0) | 2011.07.27 |
고향의 그림자 : 남인수, 아성애 (0) | 2011.07.25 |
달빛창가에서 : 도시의 아이들 (0) | 2011.07.22 |
소설속의 연인 : 도시의 아이들 (0) | 201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