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디노아 찬양단과 영흥섬 가을 먹거리 본문
어제 저의 가까운 벗인 창용이가 디노아 찬양단원들과 함께 영흥섬 비치팬션에서 일박을 하고 갔읍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자제해오다가 매우 오랫만에 모여 정답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입니다
디노아 친양단은 음악과 악기 다루기로 성가대가 없는 작은교회를 찾아다니며 재능기부를 해왔고
디노아 찬양단의 맏형격인 창용이는 색소폰연주를 맏고 있읍니다
저와 아내는 그들을 위하여 영흥섬의 가까운 이웃(어부)들에게 먹거리를 부탁 하였고
좋은일을하는 착한 친구들 이어서인지 살이 꽉찬 꽃게와 살아 움직이는 간제미가
그들의 먹거리로 쉽게 구해졌고
아직 숨이 끊어지지않아 꿈틀대는 꼴뚜기의 빛갈이 매우 선명하고 반짝입니다
턱을 괴고 감사기도를 하는 창용이
주(主)님께인지 주(酒)를 위한 기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