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지'를 달고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뱃지'는 마치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는 말은 의원들에게 가장 와 닿는 두려운 말이다.
그들의 생뚱맞은 몰염치는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져
30일 새벽 3시 30분 현재 8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동물국회'라는 모욕적인 비난을 받으며 여야가 선거제개편안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는 청원에 40만 명 가까운 국민이 참여했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접속이 시도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선거법 개편안 처리를 방해만 하던 자유한국당을 빼놓고, 여야4당이 패스트트랙에 상정하기로 하자
자유한국당이 격렬한 반대에 나선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국회가 민생현안을 놓고 언제 이렇게 열심히 싸웠던가 싶고,
법안 심의, 처리를 이렇게 열성적으로 하지 그랬나 하는 탄식도 들린다.
국회 의안과까지 점거해 접수된 법안을 찢어버리고,
팩스까지 망가뜨리는 도 넘은 행패를 부리는 자유한국당이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는 구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선거제도는 국회의원들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뱃지'를 달고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뱃지'는 마치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는 말은 의원들에게 가장 와 닿는 두려운 말이다.
Moli-i-i-i-na where you going to 모리나 당신은 어디로 가나요
Moli-i-i-i-na where you going to
모리나 당신은 어디로 가나요
She's daughter to the mayor
그녀는 시장의 딸이에요
Messing with the sheriff
보안관을 성가시게 하면서
Driving in a blue car
파란차를 몰고 돌아다니네요
She don't see no red light
그녀는 빨간 신호등을 안봐요
Moli-i-i-i-na where you going to
모리나 당신은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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