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섬일사회 2016 송년회

김동환 회장

낙섬일사회의 별 오세우총무

상품은 입을 귀에 걸리게 합니다

지난가을  가을소풍때 제천에서 우리들에게 물심양면으로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던 성돈이

올송년회의 음식은  우리들의 칠순밥상을 미리 함께 받는다는 마음으로

방짜유기그릇에 갈비탕을 비롯한 한식밥상을 받았읍니다

반찬투정 안하고

보채지 않고

담소도 나눕니다

비주류와

주류

항상 엉뚱한 말과 행동을 하여 오래전에 저에게  황당식 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광식

오늘은 독상 입니다

서울 혜화동에서 신문보급소를 운영하고있는 성한이는

ㅊ첫사랑 여인과 2011년에  늦은 결혼을 했는데

상대 여인은 성한이와 30년을 훨씬 넘긴 기나긴 세월동안 성한이를 기다려 왔읍니다

당연히 두남녀는 처녀총각결혼을 한 순애보의 주인공 입니다

요즈음 전체적인 경기침체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지 밥,국,모든반찬그릇을 깨끗이 비웠읍니다

동대문시장에서 팬시점을 운영하고있는 용덕이(소줏잔을 들고 있는이)

요즈음 한창인 광화문광장의 촛불집회는 그에게 단단히 한몫을 안겨 주었읍니다

매주 토요일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초를 팔아 하루에 1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저는 용덕이에게 앞으로 지금보다 조금더 친하게 지내자고 말을 했읍니다

낙섬일사회 안에서  4빨 우두머리라 불리우는  명기

우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인 1973년부터 요즈음의 촛불집회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치러진 각종 시국집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친구 입니다

용덕이가 led촛불장사를 하는줄 알았으면 몇만원 굳었을텐데.....

4빨은 4명의 빨갱이를 말하는데 저와 창용이도 그중의 한명 입니다

세우는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고....

잠시도 입을 닫지 못하는 창용이도 빼놓을수없는 낙섬일사회의 보석 입니다

꿩잡는게 매라는 말이 있는데

낙섬일사회의 모든 남자친구들은 여희 앞에서는 무조건 꼬리를 내립니다

 각기다른 종류의 술병을 들고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명불허전이 느껴집니다

인천 세무계의 전설인 회계사무사 덕관이(넥타이 차림)

준비된 선물들 중에는

낙섬일사회의 김동환 회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은

지난 가을 낙섬일사회 소풍(청풍호반)길에  성돈이네 공장(제천)을 견학 했었고

그때 성돈이가 우리들에게 물심양면으로 과분한 대접을 해주었는데

그날 공장견학기념으로 촬영한 단체사진을 커다란 액자로 만들어 와서 개개인에게 나누어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창용이와 병규는 저와 함께 낙섬일사회의 서울대출신 트리오 입니다

늘 지금만 같아라....

Massachusetts(메사추세스) - by BeeGees(비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