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룸의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Stephen Collins Foster :

 

1826. 7. 04. 미국 펜실베니아주 로렌스빌에서 출생

1841년 : 14세로 처녀작 '티오가 왈츠' 작곡

1841년 : 대학 입학 1주일 만에 중퇴, 음악교사 H. 쿠퍼의 지도 아래

             베토벤 음악 공부와 가곡 작곡 시작

1844년 : '창문을 열어다오 사랑하는 이여' 출판, 친구들과 합창단 조직

1848년 : '오, 수재너'가 인기에 자신감을 얻어 가곡 작가의 길 선택

1851년 : '시골 경마', '고향 사람들', '벤조를 뜯어라' 작곡. '켄터키 옛

              집', '금발의 제니', '올드 블랙 조' 등으로 명성을 얻음

1861년 : 남북전쟁(-1865년)의 영향으로 인기가 하락, 가정생활 파탄

1864년 1월 13일 : 빈곤과 괴로움 속에서 사망

                               

 흑인 영가에서 영감을 얻어 "오스산나" , "스와니 강", "켄터키 옛집", "올드블랙 죠", "금발의 제니"등

중학교 음악시간에 배우고 즐겨 불렀던 미국민요들을  만든 미국민요의 아버지  Stephen Foster(1826~1864)

포스터는 음악적 소질과  명성과 달리  방탕한 생활,아내와의 이혼등으로

말년에는 알콜중독으로 길거리에서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방송된 손석희의 뉴스룸 끝부분에 저의 귀를 쫑긋케하는 노래가 그노래의 제목이 자막으로 소개가 되더군요 

이노래는 미국인들이 경제대공황을 겪을때 서로를 위로하거나 격려를 하기 위하여 부르던 노래 이기도 했다 합니다

뉴스를 사실,공정,균형,품위를 추구하며 진행하는 고품격 보도프로그램인 손석희의 뉴스룸,,,,,

손석희씨와 뉴스룸 제작진의 선곡(選曲)이 지금 이시간 이나라 평범한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위로해주려는듯 합니다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Stephen Foster

Let us pause in life's pleasures and count its many tears
인생의 즐거움을 잠시 멈추고 눈물들을 생각해봐요
While we all sup sorrow with the poor
우리 모두 가난 때문에 슬픔을 삼켜야 했을 때
There's a song that will linger forever in our ears
우리 귓가를 떠나지 않았던 노래,
Oh,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오,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

'Tis the song, the sigh of the weary
그건 녹초가 된 한숨의 노래
Hard times,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힘겨웠던 시절, 고통의 세월은 다시 오지 않으리
Many days you have lingered
많은 날 동안 서성거리며
Around my cabin door
내 오두막 문 주위에서
Oh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오,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

While we seek mirth and beauty and music light and gay
우리가 환희와 아름다움에 취해, 가볍고 들뜬 음악을 찾을 때
There are frail forms fainting at the door
문 앞에는 사람들이 힘없이 쓰러지고 있었지
Though their voices are silent, their pleading looks will say
목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간절히 말하는 것 같았어
Oh,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

'Tis a sigh that is wafted across the troubled wave,
그건 거친 파도를 가로질러 온 한숨
'Tis a wail that is heard upon the shore
그건 해안에서 들려오는 울부짖음
'Tis a dirge that is murmured around the lowly grave
그건 낮은 묘지를 둘러싸고 속삭이는 장송곡
Oh,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

'Tis the song, the sigh of the weary
그건 녹초가 된 한숨의 노래
Hard times,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힘겨웠던 시절, 고통의 세월은 다시 오지 않으리
Many days you have lingered
많은 날 동안 서성거리며
Around my cabin door
내 오두막 문 주위에서
Oh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오, 힘든 날들은 다시 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