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믿음직한 덕준씨 본문
8월의 첫날에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안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내고있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윤덕준 후배가 부인과 함께 영흥섬엘 찾아 왔읍니다
덕준씨는 제가 홈페이지 담당자로 있는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사무차장으로
저와는 15년 이라는 긴터울이있는 후배 이지만
덕준씨의 형인 덕봉이와 제가 동창사이인 이유로도 총동문회 안에서나 사적으로 저를 따르고 서로 좋아하는 사이 입니다
덕준씨는 몇년전에 나근형 전 인천교육감을 비리혐의로 재판에 회부하여 구속으로 이끌어낸 시민사회활동가 입니다
나근형 전 교육감님은 제가 동인천고등학교 재학때 수학을 가르쳐 주셨던 저의 은사님 으로서
교육감 재직시 저희집(영흥섬 하수오농장)에도 오시곤 했었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서로간에 얼키는 인연이 묘합니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서로 듬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