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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야기

승미부모

매루 2016. 7. 16. 20:07



저희 쌍동이딸들 에게는  고교동창이자 가까운 친구인 승미(현재 경기도 양주고등학교 교사)가 있읍니다

승미와 저희 쌍동이딸들이 가까운 친구 인것처럼 승미부모님들과 저희부부도

같은 학부형이자  이웃으로 가깝게 지내온 사이 입니다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오늘(7월 16일) 승미 부모님께서 영흥섬엘 찾아오셨읍니다



무릎(관절)통증 때문에 무척 고생을 해온 승미아빠는

건강이 많이 회복 되었는지 얼굴이 좋아 보입니다




손녀(승미의 두번째 아이)를 돌봐아 주느라

인천집에는 승미 아빠만 남겨두고 양주의 승미네 집에서 생활을 하고 게시는 승미 어머니

뒤늦게 주말부부인 셈 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비치펜션엘 둘렀읍니다



저희부부가 키우는 옥수수를 무척 좋아 하시는 비치팬션 주인 아주머니 이십니다

저희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사진촬영까지 해주십니다

카운터 에서는 종업원과 친척 한분이 저희부부가 가져온 옥수수를  열심히 껍질을 벗기고 있읍니다




저희 쌍동이 딸들과 승미가 친구의 인연을 시작했던것이 2000년대 초반 이니까

저희부부와 승미 부모님과의 이웃인연도 15년이 훌쩍 넘어갑니다




2016년 하수오농장의 첫 옥수수 수확 입니다

옥수수를 무척 좋아 하신다는 승미 어머니는

저희부부의 옥수수농사 실력에 칭찬을 아끼질 않았읍니다 




제가 영흥섬에서 하수오농사를 짓기 시작하하던 20111년

영흥섬 화력발전소앞 에서의 승미 부모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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