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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섬 이야기

영흥도 비치팬션, 동현씨 부부

매루 2016. 4. 24. 22:27




휴일을 맞이햐여 저의 초등학교 후배이자 사진작가인 동현씨가 부인과 함께 영흥섬엘 들어왔읍니다

넘어진김에 쉬어 간다고 몇날몇일을 농사 준비로  밭에 매달려있던 저희 부부는

동현씨부부와 함께  영흥섬 바닷가의 비치팬션에서  좋은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꼈읍니다 



비치팬션 들머리에 탱자나무 흰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



 진달래과의 온갖  꽃나무들이 며칠 안남은 한창(꽃대궐의 시작)을 일러주는듯 합니다



비치팬션 안의 잘 관리된 산책길



비치팬션의 소나무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영흥대교



동현씨 부부



이사진은 저희부부가 여지껏 살아 오면서 함께찍은 몇장 안되는 사진중의 하나로 남을 겁니다








저희부부의 영흥섬 생활속에 몇(4~5집)안되는 이웃중의 한집인 비치팬션의 주인 이십니다

언제나 문밖까지 쫓아 나오셔서 마중을 해주십니다

참고로 저는 영흥섬 주민들에게 고집이 매우 세고  까칠하기 그지없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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