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새해 겨울햇살 본문
2016년 설연휴 마지막날(2월 10일) 영흥섬에는 맑고 따사로운 햇살이 하루종일 비추었읍니다
참이도 온실 옆에서 편한한 자세로 겨울햇살을 즐기고 있읍니다
온실안에는 한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화초들이 맑고 따사로운 햇살을 쬐고 있읍니다
춘란(春蘭 : 한반도에 자생하는 심비디움계 난초)이 꽃을 피웠읍니다
한반도 보다 위도가 남쪽인 중국대륙의 양쯔강 이남에서는 해마다 설즈음에 꽃을 피우는 난초인데
한반도 에서는 그보다 조금 늦은 2월 하순이나 3월초에 야생에서 꽃을 피웁니다
온실에서 겨울을 보내어서인지 20여일 이상 빨리 꽃을 피웠읍니다
곧 터뜨릴것 같은 동백 꽃봉오리의 붉은색과 맑게푸른 이파리가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킹기아눔(김기아 난), 석곡등의 착생란,반착생란초들도 꽃대를 올리고 있읍니다
영흥섬 투견부문 이종격투기 선수 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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