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물망초 본문
새해를 맞이하여(1월 4일) 영흥도에 반갑고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읍니다
제가 고교시절에 활동을 했던 물망초 클럽의 회원들중에 저와 같은 깃수의 친구들이 찾아온 것 입니다
40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는 비록 할아버지 할머니들로 변하여 있지만
이날 우리들은 하루종일 늘 크게 웃으며 추억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회상 하였읍니다
영흥대교가 바라다뵈는 비치펜션 전망대에서
왼쪽부터 영이,애자,준옥,정남
제가 다녔던 물망초 클럽의 모임장소였던 숭의동 사회복지관(2011년 2월 5일 촬영)
1972년 가을 계수리 포도밭
사진 오른쪽에 손을 잡고있는 두 여학생이 준옥이와 애자 입니다
물망초 동인천고 3인방(좌로부터 정남,일후,현호)
1972년 수인선 옛송도역앞 고아원 방문
왼쪽 사진에 교복차림에 갈래머리의 여학생이 영이 입니다
시흥 계수리 솔밭에서 맨좌측이 일후
맨 왼쪽에 눈이 큰 여학생이 준옥이 입니다
바블껌의 노래 짝사랑은 저희들이 물망초 클럽 활동을 하던 197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노래 입니다
매주 일요일 회의(독후감발표 등)가 끝나고 여흥(sing along)시간에
정남이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함께 부르던 노래들중의 한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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