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che님의 영흥섬 여행

 

 

 

 

 

 

 

출발할 때는  가벼웠는데

 

시화호 방조제에서 커피 한 잔 하며 바람 만끽

잘게 부서지는 햇살에 온 내맘 내맡기고

이 길가에 앉아 있었는데 점차 우울해지는 마음.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일들이 떠오르고
현실과 이상의 차이도  무겁게 다가오고.

그  어두운 맘을 푸근하고 인자하신  하수오 농장 사모님이 달래주셨다.

매루님은 만나지 못하고
사모님과 짧지만 깊은 대화.

 

 

 

 

하수오 한 잔
그리고 마음깊은 이야기.

 

 

 

꿈에서 생각했던 너를 실제 보다니

 

 

사랑스러워라.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XbYd&articleno=3161&maxNo=3174&minNo=3159&maxDt=20141130221222&minDt=20141112025108&maxListNo=3189&minListNo=3175&maxListDt=20141217100226&minListDt=20141201093613¤tPage=11&beforePage=10&categoryId=
흔들려서 실물을 잘 못담았네.

 

 

 

자연과 함께하며 영흥도에서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 매루님과 사모님
이웃이 되고 싶어요ㅠㅠ

또 놀러갈게요!
영흥도 하오수 농장의 하오수는 매우 유명하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영흥도 야경입니다.

인천 남서부 앞바다 영흥도.
서재도 측도 부도 등 4개의 유인도와18개의 무인도가 있는 이 곳은 나의 주말 놀이터.

유화로 그려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퐁네프의 다리 같아요.

짚시여인처럼 너풀너풀 방파제에 앉아 일렁이는 잔물결을 바라봅니다.

 

상념도 가시는 편안함.

 

 

저에게는 익숙하고 편안한 영흥도.

 

 

비포장 도로를 거닐며

 

정박한  배들을 향해 흥얼흥얼 노래를 불러줍니다.

 

 

회센터를 물끄러미..

평소같았으면 회에 소주 한 잔 했을텐데
취하면 흐릿해지니까

 

 

술마시지 않고

 

 

턴백

 

 

안녕. 또 올게. 마음 두고 간다.

[출처] 영흥도 야경& 영흥도 이웃 매루님의 참이♡|작성자 티케

 

 

하수오농장 앞에서 바라다 보이는 인천의 야경

 

 

 

영종도 인천공앙에 내려앉기 위한 비행기가 밤하늘의 유성 같습니다

 

 

 

사진 좌측에 인천대교 두개의 주탑위에 붉은빛이 보입니다

 

 

 

팔미도의 등대불(서진 좌중간)

 

 

 

아름다운 영흥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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