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도의 낙섬친구들

 

 

 

 

 2005년도부터 나가기 시작했던 낙섬일사회(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의 모임)의 정기모임에

그동안  단한차례도 빠진적이 없었던 제가

지난 4월 18일 인천 앞바다의 이작도라는 섬에서 가졌던 낙섬일사회의 정기모임을 겸한 봄소풍에 참석을 하지 못하였읍니다

10년개근의 신화가 깨진거지요

 

지난 월초에 원자력병원에서 입원수술을 받은 상태여서 먼거리 여행은 무리였고

같은날(4월 18일) 저희 하수오농장에서는

저희들 보다 9년 후배인  용현초등학교  23회 동창생들의  정기모임이자 봄소풍(영흥도)이 치러지기도 해서 였읍니다

 

비록 함께 하질 못하여 많이 아쉬웠지만

낙섬일사회의 시인(詩人)인 청례가  낙섬일사회카페에 올려 놓은 여행후기와 사진들을 보며

그립고 정다운 모습들과 어렸을적부터 가까이해온 60년의 품격이 느껴지는 정겨운 분위기들을 느껴 봅니다 

 

 

 

 

 

여행이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것

비록  하루만  쓰는  여행일지라도 ....어떤  풍광이  그려질까

늘  설레임으로  시작된다

그  셀렘이  감해지는  여행은  없지만...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플러스 되는  기쁨은  더하리라

(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중에서  으뜸 가는것에  속한다 )

ㅡㅡㅡ베르 나르 베르베르ㅡㅡㅡ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자 있는것으로  충분하다

같이 있는  친구들과  중요한말...꼭 필요한 말만  해야 하는가

그저  아무일없이  같이  소풍길에  올랐다는것  자체가  기쁨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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