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患友) 이영화님

 

 

 

 

 

제가 지난 4월 1일 원자력병워네 입원을 하여 종양제거수술을 받을적에

허벅지에 생긴 종양제거 수술후 항암치료차 저와 같은 병실에 게셨던 이영화 환우께서

가족들과 함께 어제 영흥섬에 오셨읍니다  

 

 

 

의정부 율씨(항암 후유증으로 머리가 모두 빠진 모습이 옛날옛적 외국 영화배우 율브린너를  닮았기에)는

항암으로 허약해진 채력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에서 영흥섬까지 승용차를 몰고 왔읍니다

 

 

 

저보다 2년 연하인데 손주가 5살 입니다

 

 

 

이영화님의 아내 되시는 분께서는

하수오농장에 상주하다 싶이하는  제아내의 친구들과 함께 쑥을 많이 뜯었읍니다

 

 

 

 

본격적인 봄날에 하수오농장과 주위에는 봄나물들이 지천 입니다

이영화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서로간에  좋은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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