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철씨 부부와 함께한 봄맞이 나드리 1

 

 

 

 

 

 2015년 3월 12일 ~ 13일  제 아내의 어릴적 고향(경남 고성)친구인 연자씨 부부와 함께

경북 영주 ~ 울진 ~ 삼척 ~ 대관령 장군바우(블로그 이웃)님 댁 ~ 정선 여행을 하였읍니다 

작년 4월 초순에 다녀왔던 길 이기에 시간과 비용을 헛되이 쓰지 않을수 있었고

봄 이라 하기엔 조금 이른 계절 이어서 비록 화려한 꽃 구경은 못하였지만

나이 60의 초로들 치고는 무척 품위있고 낭만적인 여행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봄 나드리 1은 1박 2일의 여정 중에서  영흥도 저희집을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

중앙고속도로 남영주 나들목, 영주,봉화,영양,울진,백암온천,후포항 까지의 과정 입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휴게소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인 구주령

 

 

 

 

영흥도 하수오농장앞 바다에 느껴지는  봄빛

 

 

시화호

 

 

 

영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

 

 

 

 

 

 

봄볕에 목련 꽃망울이 예쁩니다

 

 

영주에는 제가 좋아하는 전하원씨가 살고 있읍니다

선물 꾸러미들을 들고 저희일행을 마중나와 있읍니다

 

 

 

 

 

 

소백산 청정 지역인  영주에는 축산업도 활발하여

자체 생산하는 치즈와 요구르트(흰색 포장)도 있읍니다

 

 

얼굴 까맣기로만 따지면 전하원씨나 저나........

전하원씨는  전국 각지로 하수오재배에 관한 강의를 다니는 하수오재배의 권위자 입니다 

저도 5년전에 전하원씨에게 하수오 재배방법을 배웠었고

영흥도에서 하수오농사를 짓는 틈틈이 그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면서

지금은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입니다

 

 

 

 

 

 

 

 

 

 청송~영양~봉화~영월의 마을길·산길을 잇는 ‘외씨버선길’ 영양 1차 구간에 있는 일월면 대티골 용화광산

1939년 일제가 일월산에서 채굴한 금·은·동·아연 등 광물을 처리하려고 만든 ‘용화광산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선광장 흔적으로, 2006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지난 가을 배춧값 폭락으로  손도 못써보고 방치된 배추밭이 무척 많았읍니다

 

 

수비면을 지나 평해 온정면 경계에 접어들자  강원도의 한계령 못지않은 아찔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펼쳐 집니다

 

 

 

 

온정마을 백암온천지역 입구에는  늠름하고 의젓한 300년 나이의 소나무가 서 있읍니다

 

 

 

 

 

 

 1층 커피 마시는데서 바라다 보이는 객실들

 

 

 

 

 

승권이 부부와의 함께 왔었던 백암온천 (쟉년(2014년 4월 4일) 

 

 

 

 

 

저희일행이 1박을 한  백암온천 전경 

 

 

 

 

 

  

 

백암온천에서 내려다본 평해읍 온정(溫井)마을

 

 

 

 

 후포항

 

 울릉도에서 육지쪽으로  가장 짧은 거리에 있는 후포항에는 울릉도 독도를 다니는 여객선이 있읍니다 

 

 

 

 

 

 

 

 

 

 

후포항에서 바라다 본  백암산의 해넘이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