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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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천사표 창용이

매루 2014. 12. 18. 09:07

 

 

 

 

일(중기수리)도 능력(기술)을 갖춘데다 성실하기까지하여 돈도 잘벌고

못다루는 악기 없고 노래도 잘하고

술솜씨 남에게 뒤지지않으며 재미있는 농담도 잘하여 좌중을 항상 웃게 만드는 창용

연말이어서 밀린 일도 많을테고 훌륭한 재주 때문에 오라는데도 무척 많은 창용이 입니다

급작 스럽게 용현초등학교 총동문  회장단 이취임식에 출연해 달라고 속된말로 그에게 들이대었읍니다

"너는 나를 고스톱판의 4흑사리 껍데기로 보냐?..."라 말을 하면서도 이유없이 응해준 창용이는

저와 용현초등학교 동기동창 사이로 함께 노숙인 돕기 자원봉사도 다니는 사이로

정 많고 흥 많고 잠시도 입을 다물지 않고 주절주절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모를 천사표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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