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모임

 

 

 

짝숫달 14일은 낙섬일사회(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 모임)의 정기모임이 있는날 입니다

박우영 동창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회장단이 처음으로 치른 정기모임이

주안 옛시민회관사거리 부근의 한 식당에서 열렸읍니다

5월달에 있을 봄소풍 때문인지 많은인원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정이 넘쳐나는 우리들의 모임 입니다

 

 

모임의 자리가 늦아지는 바람에 신일와 저는 영흥도행 막차(뻐스)를 놓쳤고

순전이가 그녀의 승용차로 우리들을 콜벤 과의 약속장소인 옥구공원까지 태워다 주었읍니다

순전이의 승용차안에서 신일이는 콜벤(Call Van)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엉뚱한곳에 전화를 걸고서는 그곳에다가 "여보세요, 콜벤 이지요?"라고 물어보자

수화기속의 상대방 으로부터 "골뱅이요?"라며 되묻는 소리가 들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였읍니다

 

 

 

 

 

창용이가 일수쟁이 아줌마들 이라고 부르는 총무 인실이와 인숙이 

 

 

 낙지는 살겠다고 꿈틀거리고 성한이는 못나오게 누르고...

 

 

 

그광경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표정이 다양 합니다

 

 

 

낙섬일사회의 수퍼스타인 혜숙이가 오랫만에 모임에 나왔읍니다 

 

 

 현역경찰인 인석이옆에 앉아있는 기명이의 용모가 예사롭지 않아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읍니다 

 

 

창용이는  공인중개사인 신일이의 부동산경매서류(법원 판결)를

신일이 부부의 이혼합의 판결문으로 낭독 합니다

 

 

 

돌아오는 5월달의 가평 유명산 봄소풍때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