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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야기

혜민네,영흥도 통일사 벚꽃길

매루 2014. 4. 8. 20:03

 

 

 

 

어제(4월 7일) 오후에 혜민아빠부부가 하수오농장에 들어왔읍니다

혜민엄마의 친정인 충남 합덕에서 친척께서 잡아주신 참붕어를 가지고 와  오랫만에 붕어찜을 맛볼수 있었고

오늘은  이곳 영흥섬에 있는 통일사 주변의 임도(林道)의 벚꽃구경을 하였읍니다

 

 

 

 

충남 합덕의 깨끗한 못에서 잡은 붕어 여서인지 빛갈이 곱습니다

 

 

참이는 붕어 비늘 벗기는 광경이 신기한가 봅니다

 

 

 

 

한국전쟁때 이곳으로 피난을 오신 분 께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지은절 이기에 통일사라 이름 지어졌고

고향(북쪽)을 바라보고 지은 절 이기에 이곳의 벚꽃들은 북향인 탓에 아직 꽃이 피질 않았읍니다

 

 

 

 

통일사 가는 林道에서 바라다 보이는 장경리 해수욕장

 

 

 

 

 

급한 꽃보오리

 

 

 

 

 

산버들

 

 

 

 

 

 

고깔제비꽃의 자태와 색이 곱습니다

 

 

 

 

능수 벚나무 가지에  앉아있는 새도 예쁩니다

 

 

일반 벚나무와 달리 능수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를 향해 늘어 집니다

 

 

 

 

 

 

 

 

 

 

 

  영흥섬의 진달래꽃

 

 

 

몇달전 부터 혜민아빠는 기타를 배우기 시작을 하였고

 Johnny Horton의  All for the love of a girl 을  연주하며 노래하고 싶어 합니다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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