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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족 이야기

3,1절을 맞이하여 외조부님을 기려 봅니다

매루 2014. 3. 1. 08:50

 

 

 

 

 

 

 

제 외조부(朴致南 : 박치남)님 께서는 황해도 장연군 장연읍 죽계리에서 금광으로 큰돈을 모으시어

독립군의 군자금으로 보내시는등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 입니다

3,1절을 맞이하여 생전의 제어머님께 들었던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들을

인터넷(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았읍니다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태극기를 만드는 등 시위에 앞장섰다.

1919년 10월부터는 장연군(長淵郡)에서 대한적십자회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20년 이후에는 의용단(義勇團)으로 개편하여 활동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독립신문을 배달하는 등으로 독립사상을 계몽하고

임시정부의 독립공채(公債)를 모집한다던지 기타 재정 자금을 수합하는 일을 하였는데,

장연군을 비롯하여 송화(松禾), 옹진, 해주지방의 활동이 현저하였다.

의용단은 소단(小團), 분단(分團), 부단(部團)으로 조직하여

소단은 10명, 분단은 10개소단, 부단은 10개분단으로 조직하여 무장하고 일제 앞잡이, 밀정, 경찰을 처단하고,

독립신문과 임시주비단 단칙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계속하였다.

장규섭이 의용단의 사령관이 되었으며, 박치남(朴致南), 곽규호(郭奎浩) 손상대(孫常大) 임종문(林宗文)이 면 단장이 되고

김원려(金元麗)가 군 참모장이 되어 활약하다가 1921년 3월에 체포되었다. 

 

 註·조선민족운동연감 50면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1권 분책 587 591면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권 406면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2권 339면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4권 461면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492 493 503 504 957면

 

-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독립유공자(공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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