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용현총동문산악회 시산제 본문
2013년 용현초등학교 총동문 산악회(용현 산악회) 시산제
2013년 2월 24일 문학산
문학산 산행길 그늘의 잔설(殘雪)
양지바른쪽의 봄소식
딱다구리가 앉아있는 포플러 나무의 가지에도 움이 트기시작 합니다
수봉산
용현초등학교 14회 전속모델 민경철동문
사진왼쪽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옥구공원의 돌주리섬이고
오른쪽의 오이도와 시화방조제가 보입니다
송도신도시의 고층건물들이 흐린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이 보입니다
문학산은 우리들이 어렸을적에 배꼽산이라고 불렀었읍니다
인천대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산악회 임원진들이 시산제 장소에 일찍와서 모든준비를 마쳤읍니다
산행을 마친 동문들이 속속들이 시산제 장소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읍니다
다들 산에서 내려오는데 14회 동문들만 올라오고 있읍니다
참석한 8명의 14회 동문중 3명만 산행을 하고 다른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등산로가 아닌 일반도로를 이용하여 이곳에 왔읍니다
14회만 그런줄 알았더니...
시산제가 열리는 장소에 각깃수 동문들이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깃수별로 줄을 섭니다
전체 동문들에게 산악회 임원들의 인사도 있고
맨구석 뒷자리의 전통(딴 짓거기)도 이어지고
시산제를 준비 하느라 고생한 임원들의 미소도 이어집니다
시산제 장소 바닥에 눈에 띄는 녹색 (봄이면 노란꽃을 피우는 양지꽃 입니다)
경품추첨
저도 최진구 고문님의 도움으로 경품추첨에 당첨이 되었지만
중이 제머리를 못 깎는다는 말처럼 저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1참가동문 전체사진을 1장만 찍자니 아쉬웠던지 화이팅을 외치며 한번 더 찍자고 하기에
치켜드는 손을 왼손으로 정하였는데 역시 오른손을 드는 동문들이 있었읍니다
이날 준비된 음식들이 모두 맛이 좋아서 장사가 무척 잘됩니다
13회 동문 두분(오른쪽)께서는 29회동문들에게 빌붙습니다
소수참가 깃수의 딱한 모습인데 정작 본인들은 무척 즐거운 표정 입니다
14회
배고파서 인지 카메라를 의식하는이 한분도 보이질 않습니다
21회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이가 한분도 안게셔서 몇회동문들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맨 에게 무척 협조를 잘하는 동문들 입니다
어르신들
이안호 사무총장은 29회 윤덕준 사무차장에게 찌개국물 좀 더 갖다줄수 없냐고 합니다
즐겁고 맛있는 식사시간 이었읍니다
조규태,최진구 고문님은 자의반 타의반(순 우리말로는 못 이기는 척)
시산제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곧장 가시질 않고 14회 동문들과 함께 뒷풀이(2차,3차,4차까지)를 하셨읍니다
이날 고문님들의 깜작놀랄 활약상은 따로 소개를 하기로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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