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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야기

띠동갑 카페

매루 2013. 1. 19. 09:24

 

 

 

 

 

2011년 가을께에 띠동갑카페에 가입을 권유하는 쪽지가 들어오기 시작 하였읍니다

까칠한 성격 때문에 낯선이들과의 어울림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쪽지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었읍니다

하지만 여느 쪽지와 달리 꾸준한(성의있는) 가입권유에 제마음이 움직였고

인터넷을 알고난후 처음으로 타의에 이끌려 카페라는곳에 가입을 하였읍니다 

그동안  음악카페 라던가 출신학교동창 또는 동문카페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가입후 기존카페에서 하던대로 글과 음악을 나름대로 성의껏 꾸준히 올리며 활동을 해오던중

새해에 카페지기로부터 게시판지기를 맡아달라는 청이 왔기에  까칠하고 화를 잘내는 성격을 이유로  거절을 했었읍니다

하지만 제게 청을 하였을때는 즉흥적으로 한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오랜시간과 고민을 했었을

카페지기의 입장이되어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두시간여후에 그의 청을 수락을 하였읍니다

그리고  게시판지기 일주일도 못된 지난 10일 댓글문제로 카페를 탈퇴 하였읍니다

공연히 안하던짓을 해가지고는 카페지기를 비롯한 여러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쳤고 제 스스로도 마음 한구석이 편칠앟습니다

이제 곧 60일 적지않은 나이만큼이나 처신(게시판지기 수락)에 대하여 신중 했어야 했는데.....

 

 

2012년 3월 9일

 

2012년 1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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