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관수아들 장가 보내던 날 본문
남들이 모두 식사를 마친후에도 냉면 2인분과 국수3인분을 더 가져다 먹는 창용이의 표정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표정이 남이 무엇을 맛있게 먹을때 옆에서 쳐다보는 표정 입니다
국수 3인분, 냉면 2인분 가지고는 부족했던지 또 가져온 국수 3인분이 푸짐해 보입니다
집에서 밥도 못얻어먹는 창용이의 슬픈표정괴 이를 쳐다보는 인숙이의 딱한 표정이 사실적 입니다
연순이는 광식이와 옥수의 다정한 모습이 싫습니다
예식장 3층계단에 있는 이나무의 이름이 노블레스웨딩홀 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니라고 대답을 하니까 나무옆에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무슨소리냐고 저를 꾸중 합니다
노블레스 웨딩홀이 나무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황당식 선생
참고로 이날 관수아들이 결혼식을 치른 장소는 5층 그랜드 볼륨홀 입니다
'낙섬친구들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덕이 어머니 팔순잔치 하던날 (0) | 2012.09.24 |
---|---|
10월 3일은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문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날 입니다 (0) | 2012.09.21 |
세우 이취임식 총동문 임시총회장에서 (0) | 2012.08.29 |
팔씨름 정기모임 있던날 (0) | 2012.08.15 |
47년만에 다시 찾아본 용주사 (0) | 201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