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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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섬친구들 1

용덕이 어머니 팔순잔치 하던날

매루 2012. 9. 24. 02:48

 

 

 

 

공부 못하는것 빼고는 나무랄데 없는 자랑스런 친구 용덕이

 

용덕이도 이제 이가정의 서열 3번째 어른이 되어 있읍니다

쉬운말로 상꼰대 이지요

 

 

 

제 생각에는 3박4일은 걸려서 작성했을 내빈에 대한 인삿말을

편지지에 적어 가지고 와서는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내려 갑니다

 

 

 

 

용덕이를 비롯한 용덕이의 형제(6남매)들은 모두 용현초등학교 출신 입니다

맏아들인 용덕이의 동창생인 우리들(낙섬친구들)과 용덕이의 동생들이 함께 용현총동문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저희들과 용덕이의 동생들과는 짧게는 1년 길게는 8년의 나이차이가 있지만

한데 어울려 사진을 찍으니 누가 선배고 누가 후배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낙섬친구들(명기는 입속에서 돌을 골라내고있나 봅니다)

 

다 골라냈는지 후련한 표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