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하늘타리는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한반도의 산이나 밭둑에 자생한다.

쥐참외, 하눌타리라고도 하며, 몽고·일본·중국에 분포한다.

7~8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서 밤시간에 활짝 피며

꽃대의 길이는 수꽃이 암꽃보다 길어 암꽃은 3㎝, 수꽃은 15㎝에 이르고 각각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잎 표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이 잎과 마주나와 다른 물체를 감는다

둥근 열매는 10월에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타원형 핵과로 익으면 노랗게 된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종자를 각각 과여실·과여인이라 하여 화상과 동상을 치료하거나 거담제·진해제로 이용하고,

또 뿌리의 녹말을 채취하여 습진 등의 찜질약으로 이용한다

 

 

 

 

 

 

 2012, 8 ,21 영흥도 사무실앞 시냇가에서  채취

 

 

 

 

 

2012, 7, 2 영흥도 사무실앞 시냇가

 

2011, 8, 7  영흥도 사무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