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낙선재 (樂善齋) 본문
조선의 24대 임금인 헌종과 후궁인 경빈김씨의 사랑
조선말과 대한제국기 고종과 순종의 편전
윤황후, 덕혜옹주, 영친왕, 이방자여사, 이구씨,,,,
조선말과 대한제국의 멸망과함께 그시대 황실가족들의 아픔을 간직하고있는곳
원래 국상을 당한 왕후와 후궁의 처소로 세워졌던 창경궁에 속했던 낙선재
서쪽으로부터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있는 8,000여평의 이건물들을 통털어 낙선재라 부른다
고종과 순종의 편전으로 사용되기도했던 낙선재는 근래에 까지 조선황실의 가족들이 살았던 곳 이다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윤황후(순종 효황후)는 석복헌에서 1966년에,
1963년 귀국한 덕혜옹주(고종의 외동딸)가 이곳(수강재)에서 생을 마쳤다
이방자 여사와 1963년 일본에서 돌아온 영친왕은 7년여동안 병원생활을 하다가 1970년 임종직전 이곳 낙선재로 돌아와 타계 하였다
이방자 여사는 1989년까지 낙선재에 거처 하엿다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은 경빈(慶嬪)김씨를 후궁으로 맞이하면서 자신의 처소,서재,사랑채로 낙선재를 지었고
이듬해에 석복헌을 지어 경빈 김씨의 처소로 이용했다.
낙선재
낙선재의 정문인 장락문 12칸 남행각에 있는 장락문의 편액은 흥선 대원군이 썼다
장락문 사이로 상량정의 모습이 보인다
석복헌(錫福軒)
석복헌의 아궁이
수강재((壽康齋)
태종이 임금에서 물러난후 지은 궁궐이 수강궁인데 성종은 창경궁을 지으면서 수강궁 터에 수강재를 지었다.
수강재는 훗날 대왕대비인 순원왕후(23대 순조의 왕비)의 처소로 다시 고쳐 지었다.
1963년 일본에서 귀국한 덕혜옹주(고종의 딸) 이곳에 거처 하였다
수강재 뒤란 모습 취운정으로 향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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