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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출마의 변

매루 2012. 2. 16. 07:54

 

 

 

 

 

 

안녕하십니까? 원혜영입니다.
19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초심은 제 정치인생의 비전의 동기이자 성찰의 계기입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초심은 늘 삶 앞에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동시에

비전의 동기이자 성찰의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1987년 풀무원을 나와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아버님께 처음 말씀드렸을 때 2가지를 물으셨습니다.

“하나님 기준으로 잘 할 수 있겠느냐?,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겠느냐?”

였습니다. 저는

“사람의 기준으로 잘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좋다면 사업을 계속하지 왜 정치를 하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그러한 자세로 정치를 해오고 있습니다.

19대 총선 도전이 저에겐 삶의 초심으로, 오정구 시민에겐 감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겐 변화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문화, 새로운 국가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MB정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정구 유권자 여러분!

18대 국회 초대 민주당 원내대표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反민생 MB악법 처리를 위한

정부여당의 속도전과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상승에만 초점을 맞춘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맞서 전세살이 국회의원인 제가 민주당 전월세대책위원장을 맡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실추된 국민신뢰와 서민을 외면한 부자정책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은 하나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통합당 초대 당대표로서 민주통합당의 지지도를 10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려놓고,

80만 명이라는 시민선거인단을 모집했습니다.

이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진보세력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여

남북화해와 협력, 보편적 복지, 비정규직 차별철폐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천이 키워주신 원혜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에 원혜영이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정구 유권자 여러분!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민주화운동으로 2번 감옥에 투옥되었고,

당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자연식품회사 풀무원을 창업하여 성장시켰습니다.

정치를 시작할 때는 미련 없이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투신했습니다.

2004년 총선 출마를 결심할 때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불과 1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19대 국회는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이후 25년간 유지된 낡은 국가시스템을 재창조하는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청년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 사회적 약자가 살만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남북관계, 헌법, 선거제도, 고용, 금융, 산업, 복지, 조세재정, 교육, 지방분권, 공공 등의 거의 모든 제도와 관행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이러한 대전환의 핵심은 공정한 나라, 사람에게 투자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새롭게 발전하는 오정구 . 원혜영이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정구 유권자 여러분!
이제 부천시 오정구는 지하철 시대를 개막합니다.


1900년 경인선 개통과 함께 현대 부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10월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부천 소사에서 오정구를 지나 고양시 대곡을 잇는 오정구 지하철이 2

017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됨으로써 21세기 부천의 희망찬 미래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불필요한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정비촉진법은

2008년 12월 31일 국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오정구 경찰서는 올해 6월에 개청합니다. 오정동-원종동-화곡역간 급행버스는 올해 6월에,

까치울초교-남부순환도로간 광역도로도 올해 8월에 개통합니다.

다만, 공항고도제한지역 재개발지원특별법 제정은 법안을 발의했으나 정부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오정구에 외국어고 유치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고 수시로 변하고 있어

부천시 및 교육청과 추진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확인한 저의 공약 이행률은 71.42%로

경기도 의원 전체평균 이행률인 40.31%보다 높습니다.

19대 국회에선 가시적 성과중심의 공약들보다는 실질적으로 개별 시민들 삶의 안녕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정구 유권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재창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사회적 합의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경제 하에서 새로운 합의로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사회를 구현해야 합니다.

산업화시대, 민주화시대, 세계화시대의 명암들이 정부와 기업과 시민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게 만들었고

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갈등으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고용주와 근로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중소기업과 대기업, 민주세력과 산업세력,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지방,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등 다층적이고 전방위적인 갈등과 균열구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과 균열구조를 정치의 장으로 끌어내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부천이 키워주신 원혜영,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온 원혜영, 개혁과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원혜영이

이러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중심의 책임정치,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이룰 수 있는

통합적 가치를 만들겠습니다. 

오정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6일

19대 국회의원선거(부천시 오정구)
예비후보자 원 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