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2011 송년회 (반가운 얼굴들) 본문
저도 한번 찍혀 보겠다고 카메라를 올겐기사에게 맡기고 맨발로 뛰어와 친구들틈에 끼었지만 사진상태가 여어엉,,,,,,,
제가 찍은 사진은 맨 마지막에 있읍니다(당연히 제모습은 없겠지요)
오후 4시에 미리모여 선물을 포장하고있는 임원 아줌마들
손님만 많이오면 됩니다
창용이도 교가 연습을 하고 있읍니다
연순이는 휴대전화 통화중 이다가도 카메라 만 보이면 여지없이 잠을 잡니다
낙섬 남자친구들 군기반장 여희
일본에서 날라온 명희옆에 앉아서 아리가도, 하이,쏘데스카,덴뿌라,다꽝 ,와리바시,변또 이야기하는 화중이
자타가 공인하는 산악인 광식이는 음식 가지러가기가 싫어서 친구들의 음식을 얻어 먹습니다
도가니 수육을 한숟가락 듬뿍 퍼갈 기세이자 명기의 표정이 무척 떫은 표정 이고 관수는 곁눈으로 경계를 합니다
음식을 접시채 광식이에게 내어준 관수의 억울해하는 표정과 불끈쥔 주먹
신일이는 수자만 보면 밸리댄스강사의 안부를 묻습니다
수자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그 강사의 사진을 신일이에게 보여주며 신일이를 위로해주면 신일이는 금방 해멁은 표정을 짓습니다
제일먼저 와서 거하게 포식한 아저씨들
교가제창
다함께 "위하여"
우리들 모임에 항상 물심양면 헌신과 열성을 보이는 길언니
올해 치러졌던 총동문 당구대회에서 1등을했던 동환이와 성남이는 그날받은 우승상금중에서 1원도 안빼돌리고 모두 특별회비로 기증을 하였읍니다
지난 여름 총각딱지를 뗀 성환이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모두의 얼굴에 축하의 웃음이 감돕니다
남녀칠세부동석이 아주 잘 지켜지고있는 와중에 안그런 사람 꼭 한명씩은 어디가나 있읍니다
발리댄스 하면 수자 입니다. 오늘은 혼자 참석 했읍니다
임원진 인사
사회자 유신일 부회장이 쓸데있는 소리를 길게 늘어놓는 모양 입니다
전현직 임원들끼리
늦게온 어린이들
지난 1년동안 우리들이 함께했던 일들을 회상해 봅니다
즐겁고 축하해줄일도 많았지만 안타까운일도 있었읍니다
박수 치는거 하나만큼은 참 잘하는 용현 14회 어린이들
오늘 송년회를 진행하고있는 사회자 신일이는 틈만나면 여자친구들 어깨에 손을 올리곤 제게 촬영을 부탁 합니다
선물은 사람의 마음과 얼굴의 상태를 변하게 합니다
매우 추운 날씨, 여의치않은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친구들이 함께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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