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할미꽃 본문

들 꽃 이야기

할미꽃

매루 2014. 3. 4. 10:42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의 끝에 1송이씩 핀다. 꽃은 갈래꽃이지만 통 모양의 종형(鐘形)이며, 꽃덮이조각[花被片]은 길이가 35㎜, 너비가 12㎜ 정도로 6장이고 겉에는 털이 있지만 안쪽에는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도 많다. 열매는 난형(卵形)의 수과(瘦果)로 모여 있으며 각각의 씨방에는 깃털처럼 퍼진 털이 밀생하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근연종(種)으로는 북한에 있는 분홍할미꽃(P. davurica)·산할미꽃(P. nivalis), 제주도에 자생하는 가는잎할미꽃(P. cernua) 등이 알려져 있다. 뿌리를 백두옹(白頭翁)이라 하여 한방에서 건위제·소염제·수렴제·지사제·지혈제·진통제로 쓰거나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李相泰 글                                                               

 

 

 

 

 

 

 2011,3,11

 

 

 

 

 2011,4,9

 

 2011,4,9

 

 2011,04,09

 

 

 

04,09

 

 

 

 

 

 

 

 

 

 

 

 

2011,5,17 영흥도

 

 

 

 

 

 

 

 

 

2010 04,09 어진내

 

 

 

2012, 5, 5 인천대공원

 

 

 

 

 

 

 

 

'들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산자고(山慈姑)  (0) 2014.04.01
복수초  (0) 2014.03.26
용담  (0) 2013.11.13
보라색이 많은 가을 들꽃들  (0) 2013.10.13
잔대  (0)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