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막내동생 가족들 본문
서울 강서구에 살고있는 저의 막내동생 가족들....
경찰청과 국방부에 납품업을하는 막내동생은
올해초에 자신의 작은딸인 진이와 약속을 하였답니다
약속의 내용은 항공대학교 재학중인 진이가 장학금을 타면
여태까지 피워오던 담배를 끊음과 아울러 진이가 수령한 장학금의 액수 만큼의 용돈을 진이에게 주기로 했던것 입니다
결국 진이는 장학생이 되었고 막내동생은 담배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학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낸후
서울의 한 아파트의 관리소장으로 근무를 해온 막내제수씨는
얼마전에 집(강서구)근처의 자그마한 상가를 매입한 건물주 신분이 되었읍니다
오늘(18일) 주말을 이용하여 막내제수씨와 조카 청이가 영흥섬에 들어왔읍니다
얼마전에 건물주가 된 막내 제수씨(검은색 윗옷차림), 막내부부의 두딸중 큰딸인 청이(가운데), 제아내
주말에 거리로 쏟아져 나올 차들을 생각하여 아침일찍 집을 나선 막내제수씨와 청이는
저희집에 도착하여 늦은 아침을 먹었읍니다
식사를 마친후 설겆이를 하는 청이를 유심히 지켜보았읍니다
보통 물을 틀어놓고 설겆이들을 하는데 행굴때에만 물을 틉니다
집에서 설겆이를 할때에 겨울철 말고는 수도의 핸들을 왼쪽(더운물이 나오는 쪽)으로 트는것은 절대 엄금 이라고 합니다
제가 키운 해바라기가 큰건지 청이의 얼굴이 작은건지.....
얼마전에 막내동생은 자비로 어머니의 묘역에 떼를 새로 입히는등 정비작업을 하였읍니다
막내동생부부의 두딸
막내동생 가족들(2013년 8월 4일)
2016년 5월 5일 영흥섬 비치팬션의 막내동생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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