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강정화의 첫사랑의 화원과 단풍든 가로수 본문

뮤즉

강정화의 첫사랑의 화원과 단풍든 가로수

매루 2018. 10. 29. 08:10



어제는 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에 집을 나섰읍니다

예전에는 인천과 영흥섬을 오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까지 갔었지만

수인선열차가 새로이 개통이 되고나서 부터는 인천의 구도심(중구, 동구, 미추홀구)으로 가려면

오이도역에서 버스를 내린후 인천행 열차로 갈아타면 시간이 제법 절약이 됩니다

구름도 끼고 이따금 거센 바람이 부는가하면 간혹 빗방울과 우박이 떨어지는 어수선한 날씨 였지만

거리에는 가을색이 완연 하였읍니다


제가 소속된 몇개의 산악회에서는 가을단풍산행이 있는날 이었지만

버스차창밖으로 보이는 가로수들의 단풍으로 단풍구경을 대신해 보았읍니다





옥구공원의 돌주리산



시화지구 아파트단지내의 가을색




사진속 우회전을 하고있는  하얀색 승용차의 뒷쪽이 오이도역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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