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입추날 십리포 바닷가와 노래 여름날의 추억 본문
지난 일요일(8월 7일)은 가을의 문턱이라 여기는 입추(立秋)날 이었읍니다
보통 양력 8월 8일 무렵이 입추절기 입니다
입추절기부터 입동(11월 7일경)이 시작되기전 까지의 3개월간을 절기상 가을이라 부르지요
그래도 요즈음의 날씨는 폭염수준을 넘어 재난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읍니다
달도 차면 기우는법....
입추는 갈바람을 예약하는 날로 실제로 밤이나 새벽에는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것을 보면
더위로 말미암은 고생의 끝자락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2016년의 입추가 하루지난 오늘 영흥섬 십리포 백사장에는 평일 이어서인지 무척 한산 합니다
해넘이 즈음의 십리포 해수욕장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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