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농장(포도 알솎기)

어제 대부도의 백암농장 부부의 도움요청으로 저희부부는 백암농장의 포도밭에서 포도송이 알솎음작업을 도와 드렸읍니다

엊그제 내린 비 때문인지 포도밭 옆 습지 에서는 맹꽁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이따금씩 뻐꾸기의 노랫소리도 들을수 있었읍니다

백암농장은  농장안에서 직접 닭을 이용하여 식당(닭백숙)을 운영하고 게시는데

닭백숙을 찾는 손님이 무척 많아서 만여평이 넘는 과수원(포도,밤 등등...)을 관리 하기가 무척 벅찬 지경 입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땅을 그대로 지키며

60 중반의 나이에도 과수원과 식당을 운영하고 게시는 특유의 근검성실한 생활을 하고 게시는 백암농장 부부 이십니다

엊그제 내린 비 때문에 대부도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