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박인혜 여사, 반듯한조순씨 본문
오랜 이웃인 박인혜 여사께서 제가 좋아하는 반듯한 조순씨와 함께 하수오농장엘 찾아 오셨읍니다
70년대 운동권 단체나 학생들에게 전설로 남아있는 박인혜여사
한국여성의 전화, 성공회대 교수, 각종 사회활동으로 대한민국 여성인권신장과 수호의 산증인 으로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서는 많은 국화의원들(특히 여성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각별한 대우를 받는 여성 입니다
박인혜여사의 부군이신 이호웅 전국회의원 역시 군사정권시절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의 기수 였었읍니다
이런저런 연유로 박인혜여사 부부와 저의 만남과 인연도 30년이 넘어 갑니다
지금은 인천시청에 사무관급으로 근무하고있는 조순씨(사진속의 남자).....
박인혜여사 부부는 물론 많은이들이 유별나게 조순씨를 좋아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를 평할때 반듯 하다는 말을 사용 하는데 조순씨를 평하기 위해서 생긴 말 같습니다
조순씨는 사진기를 보자 장난기가 발동하여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양을 취해 좌중을 웃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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