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이장희의 겨울 이야기,촛불을 켜세요와 소설가 최인호 본문
촛불을 켜세요 강근식씨의 기타연주솜씨가 훌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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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시스>
'영원한 문학 청년' 소설가 최인호씨 별세
암투병을 해온 소설가 최인호씨가 25일 오후 7시 10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뽑히면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67년 '견습환자'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이후 반백년을 오롯이 문업(文業)에
매진했다. 고인은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렸다.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작품의 무대로 삼으면서도 젊은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2010년 월간 <샘터>에 35년 동안 연재하던 자전소설 '가족'을 중단해 한때 위독하다는 말이 돌았으나 이듬해 장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내는 열정을 과시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유족은 아내 황정숙씨와 딸 다혜씨, 아들 성재씨이며 장례미사가 28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 기사 출처 - 한국일보 박선영 기자 > |
이장희씨의 낭독(토크쏭)인 <겨울 이야기>는 최인호께서 생전에 조선일보에 연재 하셨던
소설<별들의 고향>에 실렸던 글 입니다
제가 한때(총각시절) 이글을 밤새워 외우던 기억이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3년 9월 26일 작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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